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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수 사서 시켜먹다가 생수 12개가 차지하는 자리.. 생수 마시고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 자리가 어느날 되게 신경쓰일정도로 많이 차지하는거 같이 느껴져 정수기를 고민하다 브리타 정수기를 구입했습니다
공간도 공간이지만 환경도 지킬수 있다는 생각에 뭔가 뿌듯함도 느껴지네요 그리고 한달 생수값과 필터값 등등 계산기 두드려가며 뭐가 더 비용이 적나 계산해보니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는게 더 돈을 아낄수 있더라구요
디자인 뭐 아주 깔끔합니다 생수가 가득있던 자리에 이 작은 물병같은 브리타 정수기를 놓으면 되니 아주 좋네요
같이 들어있던 한국형 필터입니다 브리타 정수기는 독일형 필터와 한국형필터가 있는데 염소제거가 메인인 우리나라 수돗물은 필히 한국형 필터를 구입해서 사용하면 될거 같습니다
아무튼 정수해서 물을 마셔보니 정말 신기하게 수돗물 특유의 냄새도 없고 맛도 생수 시켜먹을때와 별 다를바 없는 물맛이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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