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관찰196 안동 일직식당 다녀온 후기 안동에 대표음식중 하나인 간고등어를 먹으러 일직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안동 간고등어 검색해보니 거의다 일직식당만 나오더군요 그리고 안동역 바로 앞이라 식당 찾기도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거 같습니다 가게 들어가니 역시나 이름 쓰고 대기해야하더라구요 가게 밖에는 대기용 의자도 깔려있습니다 간고등어구이와 조림중 고민하다 매콤한 조림이 땡겨 고등어 조림을 시켰습니다 고등어도 크고 살도 많고 적당히 양념이 배여있는 무도 맛있었네요 다른 밑반찬은 거의 손도 안대고 고등어만 먹은거 같습니다 2020. 8. 22. 고성 이씨 탑동파종택 그리고 칠층전탑 임청각을 구경하고 좀 더 옆으로 걷다 보면 고성 이 씨 탑동 종택이 나옵니다 사대부가 목의 전통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안동 고성이 씨 탑동파 종택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칠층전탑이 엄청난 위용을 뽐내며 서있습니다 어마어마합니다 벽돌 한장한장 어떻게 이렇게 쌓아 올릴 수가 있었을까 감탄만 나오네요 칠층 전탑은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이라고 하네요 칠층 전탑이 있던 주변이 통일신라시대에 처음 지어진 법흥사가 있었다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칠층 전탑 이외의 유물들은 남아있지 않다고 하네요 칠층 전탑의 역사가 실로 어마어마한데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고 있어 다행인 거 같습니다 2020. 8. 21. 안동 임청각 다녀오다 무덥고 숨 막히는 여름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지는 여름인데요 이번에는 안동에 임청각을 다녀왔습니다 파란 하늘과 고급스러운 전통 기와집이 너무 멋있네요 임청각에 들어가기 전부터 감탄했습니다 국무령 이상룡 생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코로나 때문에 임청각 군자 청과 태실만 공개되고 있으며 마스크와 거리두기는 필수입니다 임청각의 역사를 알 수는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하얀색 벽과 갈색 나무 그리고 기와의 조화는 너무 아름다운 거 같습니다 돌계단도 너무 운치 있고요 마당에 우물도 있습니다 안에 내부는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전부 구경을 할 수 없어 너무 아쉬웠지만 임청각은 정말 고급스러운 기와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색감이 너무 깔끔하고 이쁜 거 같네요 안동 임청각 정침 군자청.... 2020. 8. 20. 안동 갈비골목 거창갈비 고기가 입에서 녹는다 안동역 근처에는 문화의 거리와 갈비골목, 찜닭골목 등 먹을 곳이 정말 풍부한 거 같네요 이번에는 갈비골목에 거창갈비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격보면 좀 부담되긴 합니다만.. 모처럼 휴가고 놀러 왔으니 거 한번 먹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언제 이런거 먹어보냐는 마음으로... 뭘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한우 생갈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생갈비 하나 양념갈비 하나 할까 고민하다가 안동 한우의 참맛(?)을 느껴보자는 생각에 무조건 생갈비로 주문했네요 고기 400g이 나온건데 사진으로 보니 더 적어 보이네요.. 처음에 고기 나왔을 때 뭔가 적어 보여서 이거 다 나온 거냐고 물어보니 뼈를 발라서 나오기 때문에 그래 보이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뭐 아무튼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고기 빛깔은 정말 신선해보이긴 합니다.. 2020. 8. 19.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