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수산 방어회 먹고왔습니다

 

겨울에는 방어를 먹어야한다고 해서 난생 처음으로 방어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방어회도 못먹고 뭐했나 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인생 잘 살고있는건가 싶기도하고.. 아무튼.. 혜화역에 혜화수산이라는곳에서 방어회를 먹고왔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더군요.. 하지만 방어회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밑반찬들과 더불어 나온 방어회입니다 때깔이 정말 장난 아니네요.. 여기 사장님께서 친절히 부위별로 설명도 해주시고 혼자서 정말 바삐 움직이시던데 고생이 많으시더군요..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또 생각이 나네요.. 너무 고소하고 쫀득했던 방어회의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