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PS5를 손에 넣게 되었네요 예전에 플스 4 프로 가지고 놀면서 점점 커지는 비행기 이륙 소리 때문에 7017에서 7218로 기변까지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플스 5가 출시되고 나서 어차피 바로 구하지도 못할 것이고 닌텐도 스위치가 있으니 여유롭게 구할 수 있을 때까지 버텨보자라는 마음이었는데... 얼떨껼에 플스 5를 얻게 되었네요..
전철 타고 플스 수령하고 집에 오려니 피곤하긴 했지만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버티며 왔네요.. 집 앞 계단에 와서 사진 한 장..
플스 5를 수령하고 나서도 설렘보다 걱정이 컸던 이유는 소음 때문이었는데요.. 이거 사전예약 성공하고 나서 하루에도 몇 번씩 디스크 소음 괜찮나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그랬는데 꽤나 이슈가 많더라고요.. 플스를 바로 책상 위에 놀 수밖에 없어서 정말 걱정 많이 했습니다 플스 4 프로처럼 굉음을 내지는 않을지.. 초기 불량이 걸리면 어쩌지 하고..
그런 걱정을 하며 집에 와서 씻고 차분하게 개봉을 해봤습니다..
뭐 포장 상태는 단순하고 깔끔하네요
후 정말 떨렸습니다 초기 불량만큼은 아니기를 하며... 제조일자를 확인해보니 2월 제조였는데 이게 가장 최신 제조겠죠..?
받침대를 연결하여 수직으로 설치 완료했습니다 플스 4 프로 보단 확실히 크네요.. 디자인은 뭐 나쁘지 않습니다
디자인 관련하여 여러 가지 말들이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좋아요
이게 그 호평이 자자한 듀얼 센스입니다 손에 쫙 달라붙네요 앞부분은 매끈한데 뒷부분은 오돌토돌해서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거 같습니다
구입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돌려봅니다.. 화질 좋고 프레임 좋네요.. 걱정했던 디스크 굉음도 생각보다 들어줄 만(?) 합니다 바로 앞에서 플스 4 프로 비행기 이륙 소음을 들어왔던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정도 소리면 양반입니다.. 또한 처음에 구동할 때랑 어쩌다가 한 번씩 소리 나는 데 이 정도면 뭐... 좋네요
그리고 플스 5는 60 프레임을 지원한다는데 프레임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게임할 때 화면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아주 맘에 드네요 앞으로 더 플스 5 호환 패치로 많은 게임들이 60 프레임에 4K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초반이지만 고스트 오브 쓰시마 재밌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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