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객들 몰리자 유채꽃밭 파쇄!!

<사진 : ytn뉴스>

 

 

코로나 확진자가 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봄은 찾아오고 어김없이 꽃도 피어나니

코로나고 뭐고 상춘객들은 몰리나 봅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축제는 취소하고 폐 쇠하는 등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온갖 조치를 시행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퇴근하는 길에

피어있는 벚꽃들을 보니 별 생각들이 들더군요.. 이 와중에도 꽃은 피는구나~~

 

<사진 : ytn뉴스>

 

 

강원도 삼척에서는 유채꽃밭을 보기 위해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결국 유채꽃밭을 갈아엎어버렸다고 하네요.. 정말이지 초강수가 아닐 수가 없네요..

그렇지만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생각이 드는 게 주말에는 통제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꽃밭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수백 명이나 있었다고 하니 그럴 만도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온몸이 웅크려지고 마음이 어딜 가도 편치 않은 요즘..

언제쯤 코로나가 종식이 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