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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어느 마을에서 성 범죄자였던 사람이 이장으로 선출되었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마을 사람들은 이장으로 선출된 이 사람이 성범죄 전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간 마을사람들에게 보여줬던 행실이 좋게 보였나 봅니다
사실 이장을 선출하는데 있어 현행법상 주민 총회만 거치면 이장이 될 수 있는 거라 어떤 범죄의 경력이
있는지는 그 누구도 알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일 간사한 동물이 사람인지라..
이장이라는 자리를 얻은 과거 성범죄 경력이 있는 사람은 정말 끝까지 반성하고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뭐 물론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마음에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라..
어쨌거나 마을사람들이 뽑아준 자리인 만큼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사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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