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에디션 플미주고 구입해버렸습니다

 

 

한달넘게 닌텐도 스위치라는걸 구입하기위해 밤샘줄서기 빼곤 안해본게 없네요

이마트앱 응모 한우리 3지점 응모 동네 게입샵 응모 위메프 쿠팡 온라인 구매 도전등 또 뭐있었나..

 

모두 떨어지고나니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구요 홈플러스나 롯데마트 재고들어온다는 소식 역시

직장다니는 저에게는 그저 그림의 떡일뿐... 맘같아선 줄서고 싶지만 직장도 나가야하고 해야할 일이 있기에...

 

결국 오늘 강변가서 플미주고 구입하고왔네요..

몇군데 알아보다가 제가 구입했던곳은 파우치랑 케이스랑 액정보호필름인지 강화유린지 몇개 언저주더군요

다른곳은 여기보다 비싸면서 딸랑 에디션하나만 주길래 그냥 돌아섰구요..

 

 

 

이게 그 구하기 힘들었던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에디션 본체입니다

정말 색깔 이쁘긴하네요 혼자서 강화유리인지 그냥 필름인지 모를 그거 붙여보다 실패해서

띄어버렸습니다..ㅠㅠ 그냥 가까운 게임샵 가서 강화유리 깔끔하게 붙이고 고양이발도 달아야겠네요

 

강변에서 줬던 기타등등 악세사리는 짝퉁 파우치 말곤 그냥 버리는걸로...

 

 

사진으로만 보던 거치대? 독? 너구리 3마리가 귀엽네요 저를 반겨주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하고싶은거 못하고 계속 탈락하며 스트레스받았던 시간들이 너무 아깝습니다

 

플미준거 다시 생각하면 아깝긴한데 사실 별 느낌없네요 오히려 사고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몇만원 아끼자고 화나고 짜증나고 일하면서 동시에 인터넷으로 재고 유무 확인하며 온라인 판매사이트

새로고침 해보고 했던 시간들이 돌이켜보니 결국엔 이렇게 닌텐도를 얻게되는 하나의 과정이였구나 생각하게되네요

 

이제 닌텐도로 하고싶었던 게임들하며 즐거워할 일만 남았네요